이슬람 세력의 800년의 통치의 끝을 장식 한 곳이자, 콜롬버스에게 투자하여 대항의 시대를 열고 국토 회복 운동으로 스페인 국토를 통일시킨 이사벨 여왕이 잠든 곳으로 유명 한 곳입니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 북쪽에 위치하며 고지대에 위치한 고대 도시입니다.
유럽에 현존하는 이슬람 건축 중 최고의 걸작인 알함브라 궁전과 스페인의 무적함대 시대를 이끌었던 이사벨 여왕과 페르난도 왕이 잠들어 있는 대성당의 왕실 예배당,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 된 옛날 그라나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알바이신지구,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는 데 공헌 한 집시 들에게 정착할 수 있도록 허가하여 그곳에 사는 집시들의 동굴 플라멩코가 유명한 사크로몬테 등 여러 유서깊은 장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라나다는 아직도 이슬람의 정취가 깊이 남아있는 곳으로, 아랍 특유의 수공예가 발달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랍식 상점이나 여러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안달루시아지방 특유의 타파스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그라나다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음료를 주문하면 무료로 타파스를 주는 가게가 많아 많은 관광객들이 여러 바를 돌아다니며 타파스 투어를 즐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