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남부 안달루시아는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곳 입니다. 또한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인 뜨거운 태양과 올리브, 플라멩코와 투우, 타파스 등을 대표하는 지역입니다.
다른 유럽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건축양식들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가진 안달루시아는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여름엔 무척 덥지만 지중해와 가까이 있어 해변을 즐기기 좋고, 겨울에는 따스한 기후로 여행하기 좋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오페라 카르멘의 배경이자 대항해 시대의 세비야, 고대 로마제국의 대 도시이자 이슬람 왕국의 수도였던 코르도바, 이슬람 왕조의 마지막 궁전이 남아있는 그라나다는 인생에서 한번 쯤 꼭 여행 해 보아야 할 아름다운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