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비야에서 열린 ‘그린 수소 분야 국제협력 증진 회의’
지난 7월 2일(화), 주안달루시아 대한민국 명예영사 관은 세비야 상공회의소 본관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는 그린 수소 분야의 국제 협력을 촉진하고자 전략적 회의를 주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 스페인, 그리고 안달루시아 지역의 주요 공공 및 민간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 기회 발굴, 시너지 창출, 그리고 국제적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한국 대표단이 참석하였습니다:
● 김상협 총괄본부장
● 장창선 부국장
● 최재혁 금융협력·대외협력·운영 책임자
● 전덕우 순환경제 커뮤니티 및 트러스트 펀드 코디네이터
● Julie Godin 유럽 파트너십 매니저 및 룩셈부르크 사무소장
안달루시아 주재 대한민국 명예영사관 측에서는 Mr. Francisco Herrero Maldonado 명예영사 님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력 플랫폼의 추진자로서 자리를 함께하였습니다.
또한 스페인 측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 상공회의소 대표단
○ Roger Royo: 주한 스페인 상공회의소 회장
○ Eduardo Flores: 세비야 상공회의소 기업·경쟁력·국제화 총괄이사
● 안달루시아 자치정부 대표단
○ Manuel Larrasa: 에너지 총국 사무총장
○ Elena Gallego: 안달루시아 무역청 ‘Invest in Andalusia’ 유닛 책임자
● 세비야 시청 대표단
○ Manuel Parejo: 세비야 시청 산하 투자유치실 ‘Sevilla Open for Business’ 소장
● 수소 산업 대표
○ Francisco Montalbán: 안달루시아 수소 산업 클러스터 회장
이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투자, 기술 교류, 공동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방안, 그리고 유럽 내 그린 수소 개발의 전략적 거점으로서 안달루시아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같은 국제 협력 활동은 에너지 전환과 기술 혁신을 위한 한국과 안달루시아의 공동 의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보다 녹색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실질적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